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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생활체육지도자들, 코로나19 극복 기부금 전달 - 경북도내 생활체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활체육지도자협의회 - 공공체육시설, 경로당, 광장 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지도 - 23개 시군체육회 230여명이 생활체육 최일선의 첨병 역할하고 있어
  • 기사등록 2020-03-09 22: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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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생활체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활체육지도자협의회(회장 이명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도민을 위해 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도내 시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은 ‶도민과 함께 하루빨리 피해를 복원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150만원을 마련해 기부하게 됐으며, 이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생활체육지도자들은 하루빨리 일상생활이 정상화 되어 지도현장에서 도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생활체육지도자들은 공공체육시설, 경로당, 광장 등 체육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지도하는 생활체육의 최일선의 첨병 역할하고 있으며, 23개 시군체육회 23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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