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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1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총력' - 내년 국도비 확보 58건 851억원 단계적 전략 수립 나서 - 국도비 예산확보 제1차 보고회 개최 본격 국도비 확보 돌입
  • 기사등록 2020-02-17 23: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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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2월 17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1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도비 확보 체제에 돌입했다.

 

영양군은 2021년도 신규사업 41건에 총사업비 479억원(국비273억, 도비70억), 계속사업 17건에 총사업비 372억원(국비 159억, 도비100억), 총 58개 사업에 총사업비 851억원(국비 432억, 도비 170억)을 목표로 설정했다.

 

주요 사업으로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235억원, 균특 118억)  칠성, 삼산 농어촌마을 하수도설치공사(130억원, 국비 83억)  흥림산자연휴양림 놀자숲 조성사업(40억원, 균특 20억)  방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50억원, 국비 25억) 등 계속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동네살리기, 83억원, 균특 50억),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 사업(21억원, 균특 21억),  국도31호선(입암~영양) 선형개량사업(658억원, 국비658억)  화천리 하수관로 정비공사(33억원, 국비 19억) 등 2021년도 새로운 영양의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양군은 성공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서는 군 주요 현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국도비 지원 당위성 및 논리 개발, 적극적인 중앙부처 방문 등 역점 시책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재정여건이 취약함에도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3,035억원)이 군 역사상 최초로 3천억을 넘어선 이후 2020년도 본예산 규모 또한 3,010억원으로 예산 3천억원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를 지속하기 위해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이며, 국가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적극 대응하여 지역 현안사업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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