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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총력' - 영천시교육문화센터, 노래교실 수강생 300여명 마스크 제공 - 청사시설 방역 및 시민사회수강생 대상 바이러스 예방 능동 대응
  • 기사등록 2020-02-13 20: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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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교육문화센터(소장 최경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시설 방역 및 시민사회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30일 개강한 시민사회교육 수강생들 대상으로 감염증 증상의 유무 확인 및 가족, 친지 등 주변 지인들의 외국 방문 이력 등을 주기적으로 파악함과 동시에 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문을 발송해 예찰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강의실 입구 손 세정제 비치 및 300여명의 노래교실 수강생들을 포함한 모든 수강생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외부에서 진행되는 도예수업 공방에도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바이러스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청사 살균 방역 및 건물 입구 열감지기 설치 등으로 신종 코로나 관련 증상자를 사전에 파악해 능동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최경희 소장은 “교육문화센터는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다중이용 시설이니 만큼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단 한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개개인 모두가 건강한 생활수칙, 자가 모니터링 등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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