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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총력 - 영남대에서 11개 도내 대학총장, 시군과 중국 유학생 대책 논의 - 경산 버스․개인택시 현장 점검, 시내버스 방역 현장 운수종사자 격려
  • 기사등록 2020-02-13 1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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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을 위한 광폭 현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구미와 문경의 중소기업을 방문해 수출기업과 마스크 제조업체의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12일에는 중국유학생에 대한 대책과 운수업계와 교통관련 현장점검에 나섰다.

 

먼저 이철우 도지사는 12일 오전 영남대학교(천마아트센터 3층 사파이어홀)에서 도내 11개 대학총장, 경산시 등 6개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지역대학 중국 유학생 관리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중국유학생 관리대책과 대응현황을 상호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3월 개강을 앞두고 입국하는 중국 유학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학은 교육부 지침에 따라 중국 유학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도와 시군은 대학과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교육부-지자체-대학 간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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