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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예비후보, 생애 첫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섰다 - 제21대 총선부터 선거연령이 2002년 4월 16일생까지 총선 투표 - 자유한국당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생애 첫 유권자 표심잡기 나서
  • 기사등록 2020-02-05 23: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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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자유한국당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생애 첫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섰다. 선거법 개정에 따라 제21대 총선부터 선거연령이 만 18세(이전까지 만 19세)로 낮아지면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유권자와의 소통도 본격화했다.

 

지난해 12월 27일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면서 선거연령이 기존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낮아졌다. 오는 제 21대 총선부터 만 18세 유권자 53만7000여 명(2001년 4월 17일 ~ 2002년 4월 16일 출생)이 선거권을 갖는다.

 

이달희 예비후보는 생애 첫 투표를 앞둔 만 18세 유권자와의 첫 만남으로 지난 5일 자신이 출마할 지역구인 북구 태전동 매천고등학교 졸업식장을 찾았다.

 

이 예비후보는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만난 고3 졸업생들에게 “만 18세가 되는 고등학생들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만큼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선거의 의미와 절차를 설명했다.

 

이어 이 후보는 보다 합리적인 후보를 찾아서 생애 첫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학생 유권자 역시 성인 유권자와 같은 선거법을 적용 받는다”며 “인물검색을 통해 충분히 정보를 수집한 후 자신이 원하는 후보를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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