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 대한축구협회 조병득, 조현재 부회장, 홍명보 전무이사, 최경용 경북육상연맹회장, 도성권 안동시체육회 경기단장, 김희엽 경북체육회 이사 등 400여명의 축구인 및 체육인들이 참석했다.
축구인의 날 시상식은 경상북도축구협회가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경상북도 축구발전에 기여한 축구관계자 (선수, 지도자, 심판 및 단체)에 대해 시상했다.
아울러 2020 아시아축구연맹 U-23챔피언십 겸 도쿄 올림픽 예선전에서 우승한 국가대표 영주출신 맹성웅(22·안양 FC) 선수의 환영식과 함께 축구가족을 위한 화합의 잔치로 진행됐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오는 2020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축구가 위대한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손호영 경북도축구협회장은 “유소년에서 중ㆍ고, 대학팀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원하고 우수한 선수를 양성해서 대한민국 축구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호인 축구 활성화와 축구인 저변 확대에도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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