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달희 예비후보, 30일 ‘개소데이’로 변경 개최 -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형식으로 ‘개소데이(DAY)’로 변경해 운영 - 최근 중국 우한지역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 확산 우려 등 주민들의 불편 최…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위험에 따른 결정, 온종일 따뜻하고 안전하게 손님 맞…
  • 기사등록 2020-01-29 20:37:03
  • 수정 2020-01-30 14:12:04
기사수정

 

대구시는 29일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아직 지역에서는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국내외에서 감염증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시와 8개 구군에 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구·군보건소에는 선별진료소 설치 및 상담 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달희 자유한국당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는 30일 다중이 함께 한자리에서 호흡하는 집중개소식을 갖지 않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형식으로 ‘개소데이(DAY)’로 변경해 운영키로 했다.

 

최근 중국 우한지역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 확산 우려와 개소식으로 인한 교통체증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희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 예비후보는 “국내에서도 확진 환자가 발생하는 등 우한 폐렴으로 인해 신속하게 개소데이로 바꿨다”며 “개소데이를 통해 좀 더 다양한 세대들을 만나 그들의 관심사와 아이디어를 좀 더 가까이에서 듣고 공감대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한 폐렴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289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