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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역대 전지훈련 중 '최다 인원 몰려' - 2020 영양군 동계 유도⋅태권도 전지훈련 유치 - 이종열, 박태춘 경북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속에 - 청정 자연을 바탕으로 최적화 된 훈련 시설 등 제공
  • 기사등록 2020-01-07 0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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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2주간 영양군민회관(유도) 및 영양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태권도)에서 2020 동계 유도·태권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동계전지훈련은 이종열, 박태춘 경북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전지훈련 역대 최다인원이 영양을 방문해 2020년 새해를 뜨겁게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1차 전지훈련은 1월 6일부터 1월 10일까지 유도 및 태권도가 같이 진행되며, 초·중학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유도 37개 학교 344명(지도자 49명, 선수 295명)이, 태권도 3개 학교 56명(지도자 4명, 선수 5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차 훈련은 유도만 진행해 1월 13일(월)부터 1월 17일(금)까지 중·고등학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31개 학교 372명(지도자44명, 선수 328명)이 참가하고, 1차 훈련, 2차 훈련 기간동안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 수백여명도 같이 훈련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2019년 한 해 동안  동계 유도 전지훈련, 하계 유도 및 배드민턴 전지훈련을 개최하여 총 4주 동안 826명의 선수들이 관내에 머물며 훈련을 받았고, 약 4억 6천만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내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양효과를 톡톡히 봤다.

 

올해는 동계 전지훈련에만 작년 동계훈련에 비해 258명이 증가한 623명의 선수들이 방문하여 2019년 때보다 더 많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창균 영양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시골에 전지훈련을 유치하기가 어렵지만, 청정 자연을 바탕으로 최적화 된 훈련 시설 및 식사 장소 제공 그리고 불편한 민원 즉각 조취를 취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기 때문에 전국 각지에서 영양을 찾아주시는 거 같다”라며 “먼 곳에서 오시는 만큼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아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0년 새해에 전국 각지에서 영양을 찾아주신 선수 및 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19년에 동계 및 하계 전지훈련을 개최하면서 지역상권이 침체되어 있는 우리군을 많이 도와주었다”며 “우리군의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점에서 전지훈련 개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며, 또한 이번 전지훈련은 역대 최다 인원이 방문하는 만큼 다른 때 보다 더 세심하게 편의사항을 챙기고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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