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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주민자치위원회 한 해 이웃 돌봄 문화 정착에 앞장서 - 2020년에도 함께 성장하는 중구동행정복지센터가 될터
  • 기사등록 2019-12-30 08: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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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현수)는 지난 12월 25일(수) 크리스마스에 ‘취약가구 밑반찬 지원 및 돌봄 사업’ 마지막 25회차 배달을 마쳤다.

 
경상북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인 ‘취약가구 밑반찬 지원 및 돌봄 사업’은 지난 7월 시작됐다. 중구동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지역 단체가 모여 구성된 중구봉사단이 매주 수요일에 밑반찬을 만들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5가구에 밑반찬을 배달했다.

 
올 한해 중구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11개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우리 동네 바캉스’를 기획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도록 했다.

 
또한, 침체한 중구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구동 10대 과제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지역사랑 나라 사랑 청소년 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쉼 없이 주민자치에 대해 고민하는 2019년을 보냈다.

 
신현수 중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양한 주민자치사업에 대해 힘든지 모르고 추진하다 보니 벌써 12월이 됐다.”며, “휴일도 반납하고 열심히 일해준 중구동 여러 단체 회원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진행하기 어려웠을 것이다.”고 전했다.

 
박동창 중구동장은 “바쁜 현대사회에 매주 하루씩 어렵게 시간을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중구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중구봉사단에 감동을 받았으며, 2020년에도 주민자치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성장하는 중구동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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