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성환 후보, 초대 상주시민간체육회장 당선 -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첫 민간체육회장 탄생 - 상주를 문화와 관광이 접목된 스포츠 마케팅 활용 - 상주 체육을 전국에서 제일 잘하는 단체로 만들겠다
  • 기사등록 2019-12-28 02:00:54
  • 수정 2019-12-28 02:04:20
기사수정

 

초대 민간 상주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성환 후보(64·전 상주시체육회 공동회장)가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첫 민간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상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상주 실내체육회관에서 실시된 상주시체육회장 선거에서 김성환 후보가 선거인단 111명 중 104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73표를 얻어 31표를 얻은 황영연 후보를 누르고 회장에 선출됐다.

 

김성환 당선자는 “상주시민들이 이번 선거과정에서 상주체육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체육회를 전국에서 제일 잘하는 단체로 만들어 문화와 관광이 접목된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건강한 행복도시로 만들고자 생활체육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지난 2013년 경상북도생활체육회장 재임시 전국 최초로 중소도시인 안동에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정부 시상으로 체육 분야 최고의 상인 제53회 대한민국체육상 진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20여년 동안 경북생활체육회장, 경북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 상주시생활체육회장 등을 맡아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로도 정평이 나있다.

 

김성환 당선자의 임기는 내년 1월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일 전날까지 3년간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2838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