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 사업은 농촌 노인이 보유하고 있는 솜씨와 노하우 등을 활용한 소일거리 소득활동 사업으로 공동체 문화 조성 및 농촌 노인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청기면 저리에서는 1.500㎡ 정도의 옥수수와 1,400㎡ 정도의 콩을 어르신들이 함께 재배하여 소득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재배된 옥수수를 볶아 강냉이차를, 콩으로는 두부를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다.
힘은 조금 들지만 옛날 촌두부의 맛을 살리기 위해 2개의 가마솥을 활용해 옛 방식 그대로의 두부를 만들 계획으로, 지역의 각종 마을 축제와 행사에서 홍보 및 시식 활동을 펼치며 “영양콩 100% 콩닥콩닥 가마솥 두부”라는 이름으로 상품화를 준비하고 있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업 평가회를 통해 1년 동안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저리 마을회와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의 두부 제조 및 사업장 운영방안에 대해서 서로 논의도 해보며, 어르신들이 직접 만드신 두부도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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