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2019 세계온스포츠컵대회에 지승현 감독이 이끄는 축구팀은 발렌시아팀을 예선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 예선2차전에서 AT몬로히팀을 3-0으로 승리, 예선3차전에서는 마요르카팀한테 2-1패해 예선조2위로 통과해 8강에 진출했다.
안동중축구부는 예선전에서 힘을 얻어 8강전에서는 오사수나와 0-0으로 비긴뒤 승부차기로 5-3승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전에서는 지로나팀에게 2대0으로 패했다. 안동중은 3,4위전에서 AT마드리드와 1-1로 비기고 승부차기로 8대9로 접전 끝에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안동중학교 축구부는 제53~55회 추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2학년부에서 3연승의 쾌거를 올려 세계무대에서 안동중학교 축구부 명성을 떨쳤다.
황덕기 교장은 "이번 세계대회에서 감독과 코치를 비롯해 선수단 전원이 혼연일체되어 그간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성실히 노력한 결과"라며 "2020년 전국대회 및 주말리그에서도 안동중학교 축구부의 위상을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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