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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특별한 추억의 시간' - 2019년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 성황리 열려 - 가족들이 청소년들을 위한 응원의 말을 기록하는 이벤트 마련
  • 기사등록 2019-12-20 21: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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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2019년 수료식이 지난 12월 18일 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오늘도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라는 주제로 가족들이 청소년들을 위한 응원의 말을 기록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특별한 추억의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청소년 및 보호자, 지원협의회 위원, 봉사자, 운영연계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료식, 발표회, 전시회 등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우수참여자 시상으로 참여청소년 및 보호자, 봉사자, 지원협의회 4개 부분이 마련되어,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사업을 지원해준 다양한 분야의 수상자들이 선정되어 훈훈한 격려와 감사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연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시연하는 자리도 마련해, 가족들과 함께 융합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어-한글에 관한 UCC 제작 상영 및 역사신문, 한국사-역사퀴즈대회, 세계시민-세계 조사보고서 전시 등)

 

 올해 처음 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모전초 5, 민○빈)은 “아카데미에 처음으로 다니게 되면서 ‘꿈터는 행복한 곳’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1달에 2~3번 토요체험을 다니는데 매번 달라서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학교 마치고 꿈터에 오면 국어, 종이공예, 배드민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매일 다른 걸 할 수 있어 내년에도 꼭 다니고 싶습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3년간 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점촌초 6, 현○서)은 “4학년부터 3년간 주흘꿈터를 다니면서 많은 친구들이 생기고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특별한 추억이 한 가득 남았다. 이젠 정들었던 친구들과 헤어지려니 너무 아쉽고 슬프다. 지금까지의 추억은 앞으로의 나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래서 중학생이 되면 봉사동아리인 ‘나누리’활동을 하면서도 계속 주흘꿈터를 위해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 생각을 하니 다시 힘이 난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과,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이 정원인데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4,5,6학년이면 신청가능하다.

 

 2020년 대상자 모집은 11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물품, 간식, 프로그램 등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기부자도 모집하고 있다.(문의 550-6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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