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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경시장학회, 장학금 후원 이어져 - 문경시,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 좋은 환경에서 많은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 - 2015년, 2018년에 이어 올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 기사등록 2019-10-25 23: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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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에 장학금 후원이 계속 줄을 잇고 있다.

 

 문경시새마을회는 좋은 환경에서 많은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난 2015년, 2018년에 이어 올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우수이앤씨(대표 김동성)는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문경시장학회에 후원했다.

 

 또한,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도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영건설 대표 김진해 씨는 십시일반 매달 10만원씩 모아 2015년부터 매년 12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하나로약국을 운영하는 이창경 씨는 2014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재)문경시장학회에 기탁했을 뿐 아니라, 올해부터 5년간 (재)문경시장학회에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문창고등학교 문경시청 동우회는 지난 10월 5일 제37차 동창회를 개최하고 후배들의 면학을 위해 남은 경비 48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재)문경시장학회 고윤환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하는 분과 금액은 각기 다르나, 우리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마음은 여러분 모두가 똑같을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주신 장학금을 소중하게 사용해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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