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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MG 대전서부 새마을금고, 협약체결 - 대전서부 새마을금고와 청정 영양과 소통의 시간 갖다 - 임직원들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한 화합과 상생의 자리 마련
  • 기사등록 2019-10-25 23: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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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대표 금융기관인 MG 새마을금고가 도농상생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새마을금고 조직 내에서도 우량 기관인 MG 대전서부 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복)가 영양 새마을금고(이사장 남석진)와 도농상생발전 업무제휴 체결 후 임직원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한 화합과 상생의 자리를 갖고자 영양군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MG 대전서부 새마을금고는 지난 1980년 12월 신규 설립된 이래 창립 39년 만에 회원 5만 5천여명, 자산 6천억원을 조성했으며, 지난 7월에는 자산 및 공제가 1조원을 달성하여 명실상부 대형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회원들에게는 착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모범 금융기관이다.

 

김기복 이사장은 영양 출신의 유하용 파랑새 기획 대표와의 인연으로 시작해 몇 해 전, 영양 착한 송이를 접한 뒤 영양읍 감천리의 있는 착한 송이 농가에서 약 1억원의 송이를 구입함으로써 도농상생의 모범을 보여 주었다.

 

이러한 지역에 대한 많은 관심과 농산물 판매에 도움을 준 김기복 이사장 및 임원들의 방문에 오도창 영양군수도 직접 환대하며, 영양군 방문에 대한 감사와 함께 향후에도 영양군 지역 경제 발전에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을 당부했다.

 

또한 MG 대전서부 새마을금고와 영양 새마을금고의 화합과 상생을 나누는 자리에는 경북도 새마을금고 조직을 총괄하고 있는 이재설 본부장과 영양경찰서 서동수 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재설 본부장은 지난 업무협약이 형식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상호 신뢰의 토대를 바탕으로 서로가 함께하는 동행의 첫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동수 경찰서장은 지난 6월 영양새마을금고 직원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일을 계기로 상부상조를 지향하는 새마을금고의 정신을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김기복 MG 대전서부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남석진 이사장님과 오도창 영양군수님의 환대에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대전과 영양이라는 지리적 거리를 뛰어넘어서는 또 하나의 인연을 이어가면서, 오늘의 출발점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이 정기적으로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석진 영양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김기복 이사장의 영양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앞으로도 영양군의 농산물 판매 증대와 지역 소득 증대에 같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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