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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현 시의원, 안동브랜드 쌀 위상 높여야 한다 - '안동브랜드 쌀 위상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짓고 농업에서 희망을 찾을수 있도록 - 제2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서 '잦은 기상이변과 농산물 가격 불안정'
  • 기사등록 2019-10-14 23: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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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현 안동시의원은 10월 14일 열린 제2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동브랜드 쌀 위상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김의원은 요즘 농촌은 고령화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잦은 기상이변과 농산물 가격이 불안정해 힘들게 농사를 짓고 헐값에 농산물을 파는 일이 매년 반복되고 있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더더욱 지역경제의 기반인 농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안동시의 쌀 재배농가는 7,983농가로 총 농가수의 60.8%에 해당하고, 재배면적은 4,987ha로 총 농지면적의 25.4%에 이르지만, 미인쌀, 양반쌀 등 안동의 브랜드 쌀은 전국의 브랜드 쌀과 비교할 때 80kg 한가마니에 최대 5만원 이상 차이가 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밥맛 좋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은 물론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올해 집행하지 않은 건조비 지원예산 7억 8천만원을 쌀 재배 농가에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김의원은 “벼 건조비를 지원하여 농가부담을 줄이고, 정부수매와 민간수매가격 차액 일부를 보전하여 쌀 재배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짓고 농업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안동시와 의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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