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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4 07: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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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에너지복지실현을 위해 취약계층 세대의 노후화된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저소득층 LED 조명교체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업비 1억2천6백만 원을 투입해, 10월 말까지 읍면동 저소득층 148세대의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 완료할 예정이다.
 

고효율 LED 조명은 기존 형광등, 백열등 대비 40~50% 낮은 전력을 사용해 세대 당 연간 약 10만 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되고, 기존 조명등 대비 2배 이상 긴 수명으로 유지비가 절약된다.
 

또한,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면 가구 당 총 연간 전기사용량이 8천kWh 정도가 절감돼 이산화탄소 3천7백kg 정도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지난 5월 실시설계를 완료해, 8월부터 LED 조명등 교체를 시작했으며, 9월 말 현재 80% 정도를 교체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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