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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3 13:21:38
  • 수정 2019-10-03 13: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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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과 함께하는 축제 이레째인 3일에는 탈춤공연장 공연은 일정대로 진행하고, 이 외의 무대 일정은 오후 4시부터 본격적으로 공연을 시작하며 축제 분위기를 재 장전한다. 경연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안동의 날, 우리 소리 축제는 장소를 변경했다.
 

탈춤공연장에서는 오전 11시 이스라엘, 대만, 인도네시아 공연으로 문을 연다. 12시 30분에는 이색적인 해외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해오팀 갈라쇼가 열리고, 2시에는 러시아, 일본, 우즈베키스탄의 공연이, 3시에는 라트비아, 볼리비아, 스리랑카 공연이 쉴새없이 이어진다. 5시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61호 은율탈춤이 전통의 멋을 뽐내고, 6시 30분에는 노력이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교훈과 부자(父子)간의 애정을 재미나게 표현한 마당극 ‘괴짜 선비 김득신’이, 8시 30분에는 넌버벌(Non-Verbal) 퍼포먼스 ‘하이마스크’ 공연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연무대 오전 11시 안동실버아코디언 공연은 10월 4일로 변경됐다. ‘안동의 날’ 기념행사는 오후 3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된다. ‘안동의 날’은 안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50만 안동인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우리소리축제는 오후 6시 30분 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진행된다.


마당무대는 오후 4시경부터 공연을 재개할 예정이다. 더포즈, 밴드공연, 밸리댄스, 태권도, 풍물 등 6개 공연이 진행되며 흥을 끌어올린다.
문화의 거리 무대는 오후 4시 30분부터 문화동반자, 음악, 힙합 공연이 줄을 잇는다.
 

시장가면도 오후 4시부터 전통시장, 옥동상가를 돌며 흥을 돋우고, 웅부공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민속장기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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