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16일 파주에서 첫 발병 후 총 9곳에 확진됐고 계속 확산되는 추세이다. 아직 도내에 발생되지 않았지만 인근 문경시의 문경약돌 한우축제는 취소됐고, 영천시 종합마장마술축제는 무기한 연기한 상태이다.
안동시는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전체 62호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지속적인 예찰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실시, 축제장 인근 방역 시설 설치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상근 위원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접촉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인 만큼 축제로 인해 확산되지 않도록, 안동의 관문과 축제장 주변 방역을 강화하고, 방문객들이 자발적으로 협조하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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