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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손에 손잡고 20주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영천시보건소, 뇌졸중 환자 재활을 위한 참가 대상자 - 갑작스런 뇌졸중 발병으로 재활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 심리안정 위한 강의 및 명상교실, 노래교실로 스트레스 해소
  • 기사등록 2019-08-27 17: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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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해 9월부터 뇌졸중 발병 3개월 이상 된 사람을 대상으로 '2019년 손에 손잡고 20주 프로그램'에 참가할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7주로 진행 됐던 것과는 달리 전문성을 갖춰 뇌졸중 환자의 마음을 보듬고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주로 대폭 확대해 운영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횟수가 크게 늘어난 만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운동을 기획함으로써 참가자가 장애에 적응하고 재활의지에 대한 높은 동기가 부여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주 재활 프로그램은 호산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상진 교수의 자문을 받아 진행하며 사전 평가, 운동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운동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재활치료(교각운동, 스텝훈련, 걷기훈련 등)를 실시하며 교육프로그램은 심리안정을 위한 강의 및 명상교실, 노래교실 등을 포함하여 장애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이 증진 될 수 있도록 유도 할 예정이다.

 

최수영 영천시보건소장은 “갑작스런 뇌졸중 발병으로 재활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이 올바른 재활방법을 터득해 사회 복귀가 이루어지도록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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