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범 수형자들은 가족들이 정성들여 준비해 온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고 그 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수형자 A씨는 "80세의 노모가 손수 준비해온 음식을 그 야윈 손으로 다 큰 자식의 입에 직접 떠 먹여주었는데, 눈물을 삼키며 먹었다. 출소하면 꼭 좋은 아들이 되어 효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류기현 대구교도소장은 “가족관계회복과 가족과의 유대강화를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수용자들이 출소 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전한 시민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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