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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2회 추경예산안 군의회 제출 - 예산 규모 4천억원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 - 제239회 청송군의회 임시회 심의의결 거쳐 최종 확정 - 청송의 미래역점사업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확충
  • 기사등록 2019-08-23 23: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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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1회 추경예산 보다 407억 1,000만원(11.05%) 증가한 4,090억 3,700만원으로 편성해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청송군의 예산은 4천억원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로, 특히 이번 추경에서는 청송의 미래역점사업을 비롯해 군민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생활SOC사업 확대 등에 집중했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1회추경보다 372억 1,000만원(11.16%) 증가한 3,704억 8,8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35억원(9.99%) 증가한 385억 4,900만원이다.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는 농림수산분야가 822억원(20.08%)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 사회복지 및 보건 749억원, 환경보호 652억원, 지역개발·산업 및 도로․교통에 549억원, 문화 및 관광 294억원, 일반공공행정 및 교육 293억, 공공질서 및 안전 202억원, 인건비등 행정운영경비 476억원, 예비비로 53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농작물재해보험료 24억원, 송생~주왕산간도로확포장공사 17억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9억원, 현서상수도두현리급수구역확장공사 6억원, 용전천송강지구정비공사 9억원, 진보도시계획도로(중로2-4호선)개설 7억원, 소규모주민숙원사업 57억원 등을 반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건설을 위해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 하기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청송군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제239회 청송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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