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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폭염 대비 '스마트 그늘막' 설치 - 생활 밀착형 폭염 저감시설 도입, 실외 폭염피해 예방 - 여름철 차양막 아래서 뜨거운 햇볕과 갑작스런 소나기 피해 - 기온 관측센서가 15℃ 이상 감지하면 자동으로 차양막 펼쳐져
  • 기사등록 2019-08-02 23: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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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본격적인 폭염이 오기 전 보행자와 대중교통 대기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중이 모이는 소헌공원 입구에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그늘막은 친환경 에너지원인 태양광으로 작동되며 기온 관측센서가 15℃ 이상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차양막이 펼쳐지고, 초속 7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경우 전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접히게 된다.

 

 좌우로 펼쳐지는 차양막 아래에서 뜨거운 햇볕과 갑작스런 소나기를 피할 수 있고, 설치공간을 최소화하여 보행자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및 사망자가 증가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이 절실해 생활 밀착형 폭염 저감시설을 도입했으며,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그늘막으로 군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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