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양군,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 관내 취약계층 방문 대상 1,500여 가구 대상으로 - 영양군보건소, 폭염대비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강화 - 독거어르신 및 경로당 방문해 폭염대비 기초건강검진 등
  • 기사등록 2019-08-01 21:11:11
기사수정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여름철 평균 기온의 상승과 함께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영양군보건소는 관내 취약계층 방문 대상 1,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한다.

 

보건소 방문간호사 5명이 독거어르신 및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폭염대비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온열질환의 증상 및 대처요령, 폭염대비를 위한 건강수칙 등을 교육한다.

 

또한 방문활동 시에 밭과 논에서 일하는 군민들에게 더운 시간 때는 피하도록 안내드리며, 수시로 전화 및 문자 등을 활용하여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경보 발령 시엔 보조용품인 수분 보급 젤리, 부채 등을 제공하여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피해를 입지 않도록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폭염경보가 뜨는 요즘 야외활동을 삼가고 휴식을 자주 취하며 수분 섭취를 많이 할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2538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