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8월 31일까지 관내 자연발생 유원지에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한다.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는 청송읍 청운하천과 주왕산면 마평교 두 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각 성인용 10개, 어린이용 30개가 비치되어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대여소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설명과 함께 구명조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탐방객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송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말까지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행락객이 많이 찾는 하천과 계곡에 배치하고, 수난구조함・경고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하여 각종 수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