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제방쌓기, 방역활동, 경계순찰 등 사전 수난구조시범훈련을 실시하고, 국민의례, 유공자대원 표창 수여, 경과보고, 기념사 및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수방의 날은 갑술년(1934년 7월 23일) 당시 사상 유래 없는 큰비로 인해 낙동강이 범람하고 제방이 붕괴되어 안동시내 전체가 침수 되고, 주민들의 모든 생활기반이 무너졌을 때 의용소방대원들이 합심하여 재난을 극복 하였기에 선배 소방인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제85주년 수방의 날을 맞아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의 공헌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각종 재난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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