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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국가지질공원으로 재인증 받아 - 지질학적, 생태학적, 고고학적, 역사적, 문화적 가치 - 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관광자원 개발 등 - 청정 청송의 자연환경 보존과 관광산업 활성화 브랜드 활용
  • 기사등록 2019-07-02 22: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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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지난달 28일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국가지질공원위원회가 청송군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재인증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질공원은 특별한 지구과학적 중요성, 희귀성 또는 아름다움을 지닌 지질현장으로 지질학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생태학적, 고고학적, 역사적, 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니고 있는 지역을 지질공원으로 지정하여 보전과 동시에 교육 및 관광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이루고자하는 제도이다.


  청송군은 2014년 국가지질공원, 2017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이후 지질공원의 보존, 지역학생과 주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탐방객을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 지질관련 기관과의 파트너쉽 형성 등의 활동을 통해 청정 청송의 자연 환경 보존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해 왔다.


  특히 국가지질공원위원회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공원에 대하여 4년마다 관리·운영 현황을 조사·점검하여 재인증 여부를 결정 하는데, 청송군은 재인증을 위해 지난 4월 현장점검을 받았으며 이번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재인증을 받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관광자원 개발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경제적 여건을 개선하여 살기 좋은 청송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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