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마음체육대회는 자율방범 여성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축사 등 개회식에 이어 단합행사 및 체육대회를 통해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자율방범대원은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방범활동을 펼쳐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원 여러분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치안유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힘써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 자율방범연합회는 현재 8개대, 200여명이 청소년 선도활동, 야간 순찰 및 재난구호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