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퇴임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공로패, 재직기념패 및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으며, 퇴임사와 송별사, 그 간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제작해 초청된 내빈과 함께 시청했다.
황창영 예방안전과장 1983년, 김대규 소방행정과장, 박학균 현장대응단장 1984년에 소방에 입문해 수많은 재난현장에서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동료직원들에게 온정을 베풀며 존경받는 선배로서 근무해 왔다.
김대규 소방행정과장은 “제 삶이 지나온 자리에 언제나 소방이 있었으며 소방관으로 일했다는 것은 큰 행운이자 행복이었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황창영 예방안전과장은 “직원들 덕분에 소방생활을 무사히 마무리하며 떠나게 돼 감사한 마음뿐이다. 그 고마움 잊지 않고 항상 안동소방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학균 현장대응단장은 “떠날 때가 되니 직장의 소중함을 느낀다.”라며 “후회 없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라고 후배들에게 작별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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