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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되는 친절울진! 함께여는 희망농업!' - 울진군, 제21회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 개최 - 농업인 상호간의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 마련 계기
  • 기사등록 2019-06-20 16: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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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하나 되는 친절울진, 함께 여는 희망농업”이라는 주제로 '제21회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를 지난 18일 900여명의 농업인과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근남면 수산리 엑스포공원 주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관련 4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올해는 한국농업경영인울진군연합회(회장 권수경)에서 주관이 되어 마련했다.

 

 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회장 장광섭)와 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박미란), 울진군4-H연합회(회장 정흥국)에서 적극적 지원 속에 우수회원 표창 22점과 3줄 당기기, 몸으로 말해요, OX퀴즈 등 다채로운 화합행사와 경품추점으로 진행되어 함께한 농업인 상호간의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경품으로 주관단체인 농업경영인회와 한우육종농가 백암농장 김용석 대표가 각각 우량송아지 1마리씩 기증해서 농업인단체 회원의 뜨거운 관심 속에 추첨을 했다. 추첨결과 죽변면에 지도자회원과 후포면의 생활개선회원이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받았으며 모두 여성회원이 당첨됐다.

 

 이번에도 우량한우를 기증한 김용석 백암농장 대표는 벌써 5번째로 울진 우량한우 번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권수경 한국농업경영인울진군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농업 현실에서 무엇보다 화합과 단합이 중요하다”며 “급변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스스로 변화에 적응하여 울진농업의 미래방향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한다”고 하면서 농업인의 의식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다함께 잘사는 농촌이 되기 위해서 상호협력과 소통하며 로컬푸드와 푸드플랜 사업 등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특히, 2021년 도민체전유치를 통해 농업인들도 친절울진을 생활화 하여 성공적 대회개최는 물론 청정 울진농산물을 홍보하는 큰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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