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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0 11: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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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안여자중학교(교장 류세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19 초중저학년평가대회’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경안여중 3학년 김소윤 학생은 1500M에서 1위와 800M에서 2위를 차지했고, 2학년 양수민 학생은 100M 허들에 참가해 2위를 기록했다. 1학년 구혜빈 학생은 높이뛰기에서 1위를 하는 등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경상북도육상연맹,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예천체육회, 예천군 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북 내 초,중,고,대, 일반부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에 출전한 경안여중 학생들은 “최고의 컨디션과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한 가운데 좋은 성과를 이루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류세기 교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즐겁고, 활기찬 학교 생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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