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착공식에는 배용호 이사장을 비롯한 권덕칠 안동교육장, 박태춘, 김명호, 김대일 도의원, 이영식 전 도의원 및 관계자들과 전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류세기 교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1부 경과보고와 참석한 내빈 축사, 2부 테이프 커팅식, 삽뜨기 등으로 착공식이 진행됐다.

경안여자중학교의 ‘다목적 강당 건립으로’ 학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체육활동 및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게 되며  좀 더 효율적인 교육여건을 마련하게 됐다.

류세기 교장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해 여가활용의 공간으로 사용하는 등 학생,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함께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