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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01 23: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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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업해 안동시청 분수대 화단에 ‘통합기준점’ 설치를 완료했다.
 
웅부공원에 위치한 통합기준점은 시민의 안전에 노출되고 파손될 우려가 있어, 측량기준점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안동시청 전정에 설치했다.
 
통합기준점은 수평 위치, 높이 값, 중력값을 측정해 놓은 다기능 국가측량기준점이다.

통합기준점의 번호는 다섯 자리(알파벳과 아라비아숫자)로 구성되고 공공측량 · 일반측량 등에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지적 재조사사업,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사업 등에 널리 활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통합기준점의 설치는 측량기준점의 의미를 넘어 ‘경북도청 소재지 안동의 측량 중심을 상징’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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