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생명사랑실천가게 8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사랑실천가게는 번개탄을 판매하는 마트를 대상으로 번개탄에 위기상담 안내 스티커를 부착해 위기상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사업이다.
안동시 보건소는 협약을 체결한 마트에 협약현판 및 생명사랑 포스터부착, 번개탄 부착용 스터커를 제작·배부해 구매자에게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생명사랑실천가게 지정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생명존중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작은 관심과 노력이 자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시민과 번개탄 판매업소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표준방송FMTV 보도국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