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강남 예술작품 특별 전시회 5월 부터 12월 까지 개최
- 복도와 공원으로… 미술관을 나온 강남구 전시회
- 구청 본관 복도 및 양재천·도산공원 등
{FMTV 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특별전시회는 복도갤러리 전시회와 전시버스킹, 찾아가는 야외전시회로 진행된다. 지난 7일 시작된 복도갤러리 전시회는 구청 본관 2·3·4층 복도에 ‘두렵지 않은 낯섦’을 주제로 한 작품 90여개로 꾸며졌다.
전시버스킹은 5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소규모 노래‧연주와 함께 아이들의 작품을 모집해 야외공간에서 펼쳐진다. 찾아가는 야외전시회는 7월부터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에서 열린다. 구는 전문작가뿐 아니라 일반 구민의 작품도 모집·선정해 전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02-3423-593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 2006년 10월 구청 복도를 활용한 ‘복도 안에 미술관’을 개관, 지역 내 갤러리로부터 우수한 작품을 기부 받거나 구입해 60여점을 상설 전시해왔다.
김태화 문화체육과장은 “구민의 일상이 문화와 예술로 넘치는 매력도시 강남이 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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