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올 여름 악세사리 쇼핑은 왕십리역광장에서
- 5월 18일 왕십리광장에서 제6회 고수(高手) 핸드메이드 마켓 개최
- 참가자 판매수익금의 10% 범위 내 자율기부로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핸드메이드 마켓’은 성동구 소재 핸드메이드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과 지역주민이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6년 5월에 처음 개최 되었다.
지금까지 총5회 동안 총 200여개 팀과 관람객 23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판매수익금의 10%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기부받고 있다. 자율기부인만큼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현재까지 모금액 170여만원은 전액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 등 이웃사랑을 위해 사용되었다.
판매하는 제품은 주로 악세서리, 가죽공예, 머리핀,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아마추어 장인들의 정성이 깃든 하나의 예술품들이다. 행사장 내에는 핸드메이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하여 관람객이 직접 만들고 가져 갈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소중한 사람에게 뜻깊은 선물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정의 달인 5월 봄날 성동의 랜드마크인 왕십리광장에서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우리 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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