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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39회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 장애인에 관련된 법이 점차 바뀌고 강화되고 있다 -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차별 없이 사는 사회 만들자
  • 기사등록 2019-04-18 23: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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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18일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서 장애인의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 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 단체 및 기관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나누리 예술단, 경안합기도 시범, 경북행복재활원 공연단 등이 참석해 식전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와 장애인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 등 모두 16명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정해 기념하는 것은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북돋우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차별 없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하는 사회를 앞당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올해 7월부터 장애등급제 폐지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의무교육으로 되는 등 장애인에 관련된 법이 점차 바뀌고 강화되고 있다. 장애인의 진정한 자립과 돌봄을 위해 관내 장애인 단체 및 기관에서도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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