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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전국 최초! 똑똑한 횡단보도 윤곽 드러나 - 금년 6월 중 2개소 시범설치·운영, 하반기 확대 설치 - 차량번호 자동인식, 보행자 감지, 신호감시, 보행량 방향별 감지 등 다양한 … - 통합관제센터와 연계, 교통관련 데이터 자동 수집 등 통합플랫폼 구축
  • 기사등록 2019-04-16 08: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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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전국 최초! 똑똑한 횡단보도 윤곽 드러나
 - 금년 6월 중 2개소 시범설치·운영, 하반기 확대 설치
 - 차량번호 자동인식, 보행자 감지, 신호감시, 보행량 방향별 감지 등 다양한 기능 집약
 - 통합관제센터와 연계, 교통관련 데이터 자동 수집 등 통합플랫폼 구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전국 최초! 똑똑한 횡단보도 윤곽 드러나(집중조명 개념도)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전국 최초로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 집중조명 시설을 2019년 6월 중 2개소에 우선 설치하여 시범운영한다고 4월 16일 밝혔다.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 집중조명은 횡단보도상 도시생활에 필요한 기능이 탑재된 시설물을 함께 설치하여 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 연계한 원격제어, 빅데이터 분석, 교통관련 데이터 자동 수집 등 통합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등의 첨단기술이 포함되며, 횡단보도 이용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주목적으로 한다.

 

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경찰청 표준지침이 완료되고 제품검사 승인중인 바닥신호등을 연계·설치할 수 있어 사업의 확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전국 최초로 시범 설치하는 만큼 2개월 정도 시범운영을 거쳐 초기 시행에 따른 문제점 및 보완 사항을 꼼꼼히 체크한 후 확대 설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관련부서별 세부적인 업무 영역 구분을 위해 대상지 선정 및 관련기관협의는 교통행정과(교통시설팀), 집중조명 관련된 사항은 토목과 (도로조명팀), 통합 관제센터와 연계한 스마트 기능구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CCTV설치는 정보통신과(CCTV통합운영팀)에서 담당하여 적정 기능을 검토하여 진행 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4차산업혁명과 관련 첨단기술들을 일상생활에 접목해 구민 누구도 소외됨이 없이, 안전함과 쾌적함을 누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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