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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2교도소, 교정위원 간담회 개최 - 최강주 법무부 교정본부장, 정책현장 방문 및 간담회 - 수용질서와 인권이 상호 조화를 이루는 수용환경 조성
  • 기사등록 2019-04-06 00: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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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최강주 교정본부장이 4일 경북북부제2교도소를 방문해 정책현장을 점검하고, 교정위원 간담회를 마련해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수하는 등 교정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최강주 교정본부장은 경북북부제2교도소 정책진행 상황 및 시설을 둘러보면서 전국유일의 중경비 교정시설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법률에 입각한 엄정한 형집행을 하되, 수용질서와 인권이 상호 조화를 이루는 수용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대명리조트 청송 그랜드 볼룸에서 신성순 교정협의회장 등 100여명의 교정참여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교정위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평소 수용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해 헌신해 온 교정위원 및 교정참여인사들의 활동에 대한 감사와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수용자 교정교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여 이성원⦁이현숙⦁유희숙⦁장금순 교정위원에게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최강주 교정본부장은 “교정위원 간담회는 그동안 수용자의 재사회화를 위해 숭고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경북북부제2교도소 교정위원들의 순수한 열정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향후에도 수용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변함없는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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