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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14 12: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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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3월14일-- 전세계가 인정하는 하드보일드의 거장 최양일 감독을 만나 평소 액션 연기를 꿈꾸던 지진희의 하드보일드 본성이 폭발했다.

오는 3월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수>(제공/배급: 시네마서비스l공동 제공: CJ 엔터테인먼트l제작: 트리쯔 클럽 |주연: 지진희, 강성연)에서 인트로 장면인 위험천만한 ‘카체이싱 액션’은 지진희의 강렬한 액션의 서막에 불과했던 것이다.

갑자기 들이 닥친 괴한들을 좁은 복도에서 칼 한자루로 모두 해치우고 비정한 세상의 절대 악인 마약조직의 보스 구양원의 아지트에 홀로 잠입해 수십 명의 조직원들을 도끼로 내리찍어 단숨에 그들의 목숨을 빼앗는 등의 피 튀기는 싸움을 하는가 하면 무기가 없을 때는 손으로 상대방을 무력화시키기도 한다.

지진희의 강렬한 힘에 상대 배우들 실제로 아픔 호소!
칼, 쇠파이프, 일본도, 도끼 등 실감나는 액션 도구 제작에만 총 3천 만원 소요!

지진희의 하드보일드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 <수>는 칼, 쇠파이프, 총, 도끼 등 실감나는 도구를 총 동원했고, 실제 촬영시 위험한 이 모든 액션 도구들을 더미로 제작하기 위해 총 3천만이 소요됐다.

또한 촬영 전 2개월 동안 신재명 액션 스쿨에서 혹독한 훈련을 견뎌낸 지진희의 강렬한 힘에 상대 배우들이 액션 씬에서 실제로 아픔에 고통을 호소하기도 해 지진희의 강렬한 액션 본능을 알 수 있었다.

하드보일드 액션 <수>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마약 조직원과의 사투를 벌이는 액션 장면에서는 1인 2역을 맡은 지진희의 더미 외에 지진희에게 처절하게 죽임을 당한 조직원의 시체 더미 1구에1천만 원을 소요하는 등 리얼한 액션에 강도를 높였다.

50명의 액션 전문 배우와 한달 여에 걸친 액션 사투도 멋지게 소화해내는 등의 숨막히는 리얼 액션을 선보인 지진희는 영화 <수>를 통해 몸과 마음 모두가 하드보일드함으로 무장되어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는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변했다. 하드보일드한 해결사 ‘수’는 오는 3월 22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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