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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전통시장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 치매선별검사 및 혈압․혈당측정, 국가 암 검진 독려 등 -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지역사회의 치매 중증진행 예방 등
  • 기사등록 2019-03-12 19: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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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문경,가은, 중앙, 신흥시장)을 방문해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생활여건으로 인해 치매검사를 받을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치매선별검사 및 혈압․혈당측정, 정기적인 국가 암 검진 독려 등 질병의 조기 발견과 다양한 치매예방사업 홍보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치매 중증진행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치매선별검사는 만 60세 이상 75세 미만 어르신은 2년마다 실시하여야 하며, 만 75세 이상 고위험군(인지저하자 포함)은 매년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치매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자로 판명되면 매주 화요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정신과 전문의(문경제일병원)의 상담 및 평가를 통하여 치매진단을 실시하게 되며, 진단이후 정밀 검진비, 치료약제비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가족의 부양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호물품 제공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경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본인뿐 아니라 가족까지도 힘들게 하는 질환으로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치매선별검사를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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