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청년 취업도 돕고! 지역경제도 살리고!

  - 오는 3월 18일까지 ‘청년 취업연계 프로그램’ 사업 운영자 공개 모집
  - 청년들을 위한 자격증 취득·직업 교육프로그램에 최대 2,500만원 지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김수영 양천구청장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3월 18일(월)까지 ‘청년 취업연계 프로그램’ 사업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구는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거나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실시해 청년들의 직업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진입을 돕기 위해 이번 공모를 계획했다.

청년을 대상으로 1천만 원 이상의 취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이 있으면서 청년취업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직업능력훈련기관(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출된 사업은 청년 취업률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 여부, 사업 타당성, 사업 수행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 운영자는 최대 2,500만원의 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아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3월 18일까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에 첨부된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my0524@yang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취업연계 프로그램 사업 공모로 청년 취업에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청년 취업을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기관 및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2620-482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