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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미세먼지 마스크 2만여개 보급 -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건강 보호를 위해 - 북서풍에 의한 국내·외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유입 등
  • 기사등록 2019-03-08 21: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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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2만 2천개를 보급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나섰다.

 

 최근 계절적으로 북서풍에 의한 국내·외 등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유입 등 대기 정체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시민들이 불안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문경시는 어린이집 39개소 1,314명과 유치원 24개소 783명에게 1인당 10매씩 2만2천개(1,750만원 상당)를 보급하며, 5천여 개 홍보용 마스크도 준비했다.

 

 이번에 보급하는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80으로 평균 0.6㎛ 크기의 미세먼지 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마을홍보 방송 및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문경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시는 올 한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노력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지원 23대 3억 4천만원,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200대 1억 6천만원을 지원  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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