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농산물가공과정은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및 6차산업에 대한 교육기회 확대와 농번기에 타 지역에 위치한 대학까지 오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영주시와 경북전문대학교가 협약을 체결해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올해 제5기 교육생을 맞이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30명이 입학해 농산물 가공 및 포장, 제품개발 등 이론과 실습, 우수사례 견학 등 현장교육을 병행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총 183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김교영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의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농산물 생산과 더불어 차별화된 가공제품 개발이 필수적이며, 지역대학의 특성화된 교육시설과 우수한 강사진으로 농산물 가공 및 6차산업에 대한 수준 높은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농업인의 교육수요에 부응하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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