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동구,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선정 - 공모 선정으로 국비 6억 원 확보, 총사업비 12억 원 투입해 사업 추진 - 올해 말까지 정보통신기술(ICT) 활용해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도시안전망 …
  • 기사등록 2019-03-06 07:45:52
기사수정

성동구,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선정
- 공모 선정으로 국비 6억 원 확보, 총사업비 12억 원 투입해 사업 추진
- 올해 말까지 정보통신기술(ICT) 활용해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도시안전망 구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서비스 구성도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9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공모에 참여한 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성동구 등 전국 1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성동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6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2억 원(국비 6억 원, 구비 6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말까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이란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지자체의 각종 도시 관리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 및 운영하여 지능화된 도시기반을 조성해 도시안전망을 확고히 하는 사업이다.

 

이에 ▲112 긴급영상 지원서비스 ▲112 긴급출동 지원서비스 ▲119 긴급출동 지원서비스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서비스 ▲사회적약자 지원서비스의 사회안전망 5대 서비스를 적용한다.

 

또한, CCTV영상정보와 GIS플랫폼을 활용하여 112·119 비상상황 발생 시 범인의 도주경로 정보, 실시간 화재현장 영상,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교통정보 등을 경찰서, 소방서에 제공하고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위급상황 발생 시 이동통신사에서 위치정보를 제공받아 현장 상황을 파악하게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다양한 도시상황을 관제하고 제어함으로써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발굴하여 누구도 소외받지 않은 스마트시티 성동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성동구 통합관제센터 모습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221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