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1차 보고회를 통해 추진해오던 사업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한편, 새로운 추가 사업을 발굴하는 등 2020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내실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총 50개 사업에 934억원(국비 530억원)을 목표로, 신규 사업 24건에 총사업비 284억원(국비 160억원), 계속 사업 26건에 총사업비 650억원(국비 370억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으로 1차 보고회 보다 15개 사업 총사업비는 87억원(국비 51억원)이 증가됐다.
주요 신규 사업은 면소재지 LPG배관망지원사업, 영양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수비 명품숲(자작·금강송) 거점권역 육성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군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영양군이 가진 천연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 국비확보는 상향식 방식이 될 것이라며 중앙에서 내려주는 사업을 기다리지 말고 우리가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방자치시대에 맞게 지역이 주도하는 개성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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