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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동농협, 종합컨설팅 비전선포식 개최 - 공격적 사업 추진으로 비전 2020 조기 달성한 서안동농협 - 내년 1월에는 도청 신도시내 중앙지점 및 하나로마트 개장 등 - 조직 역량 강화 위한 외부진단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노력
  • 기사등록 2019-02-18 23:24:35
  • 수정 2019-02-18 23: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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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서안동농협(조합장 김문호)이 종합컨설팅 강평 및 비전선포식을 지난 14일 고추유통센터에서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농축협의 발전방향 제시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경영기반 확충 방안 마련을 위해 2월 11 ~ 15일까지 5일간 경북에는 안동 서안동농협이, 경남에는 함안 대산 농협이, 강원에는 화천 간동농협 등이 농협중앙회 종합컨설팅부(부장 신영수)를 통해 농축협의 균형발전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기여를 기본방향으로 진행했다.

 

특히 경력이 풍부한 농협중앙회 컨설팅지원국 진동성 컨설팅반장을 중심으로 한 전문 컨설턴트·공인회계사 등 6명이 1~2주간의 사전준비 뒤 1주간 현지에 상주하면서 1~5일차까지 브레인 라이팅, 경영현황교육, 직원면담, 책임자간담회, 경영분석 및 현지 확인, 경영진의견수렴, 강평, 비전선포식, 경영진면담 등으로 진행됐다.

 

  그 동안 공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비전 2020을 조기 달성한 서안동농협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비전 1·2·3 선포식을 통해 새로운 경영목표(상호금융 1조원, 경제사업 2천억, 3無<연체율, 안전사고, 고객민원>)를 수립하고 임직원 모두가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여 2025년 까지 반드시 달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서안동농협은 올해 4월을 목표로 장례식장 개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1월에는 도청 신도시내 중앙지점 및 하나로마트 개장을 예정하는 등 이번에 수립한 비전 1!2!3! 달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조합원들과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한 장례식장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겠다는 농협이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도청 신도시에 개장할 중앙지점 하나로마트는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농민조합원들에게 판로확대의 기회를 열어줄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은 진단으로 그치지 않고 컨설팅 결과보고서 제작, 조합원 소득지원사업 추진상황점검, 자체개선계획 이행점검, 사후관리 평가서 작성 등 사후 관리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서안동농협 김문호 조합장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비전 1·2·3이라는 새로운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항상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으로 조합원들이 농협을 통해 보다 더 다양한 복지혜택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의 판로·유통 확대에 힘써 2025년까지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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