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수산자원조성 관련 전문가인 경상대학교 김남길 교수, 부경대학교 박원규 교수, 제주대학교 강석규 교수를 비롯해 지자체 담당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기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FIRA 동해본부의 ‘주요사업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공유를 실시한 후 ‘우리나라 바다숲 조성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동해수산자원의 회복과 관리’,  ‘바다숲의 경제적 가치’ 등의 수산자원조성사업의 고도화 및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제언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산자원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성과 도출을 위해 사업의 고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검토ᐧ반영하여 공단 사업성과 증대 및 수산 자원 회복을 위한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