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1-24 10:00:32
기사수정

 


빙상인들의 축제인 제10회 안동웅부배 빙상경기대회가 26일 오전 10시부터 남후면 암산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50여 명의 빙상 꿈나무와 시민들이 참가해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금, 은, 동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

 

경기는 연령에 따라 부별, 거리별로 경기를 치르며, 초등부 3~4학년, 5~6학년 선수들은 번외 경기로 개인별 2,000m종목과 학교별 대항전 1,600m 혼성계주 종목이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2019 안동 암산얼음축제 기간에 열려 얼음썰매, 빙어·송어낚시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관광객들에게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막바지로 달리고 있는 축제에 흥을 돋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 체육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빙상 동호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영남권 대표 겨울 축제인 암산얼음축제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2159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