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50여 명의 빙상 꿈나무와 시민들이 참가해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금, 은, 동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
경기는 연령에 따라 부별, 거리별로 경기를 치르며, 초등부 3~4학년, 5~6학년 선수들은 번외 경기로 개인별 2,000m종목과 학교별 대항전 1,600m 혼성계주 종목이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2019 안동 암산얼음축제 기간에 열려 얼음썰매, 빙어·송어낚시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관광객들에게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막바지로 달리고 있는 축제에 흥을 돋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 체육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빙상 동호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영남권 대표 겨울 축제인 암산얼음축제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21595FMTV표준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