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2-20 23:59:12
기사수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2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지사와 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적십자회비는 경북도내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희망풍차사업, 재난구호활동과 지역사회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지역에는 아직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이 많은 것이 현실이며, 저희는 적십자사와 함께 이런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며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는 만큼 도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응원, 적십자회비 납부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보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매년 적십자회비에 동참해주시는 도지사님께 감사 인사 먼저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우리 적십자사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018년 12월 1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을 전개하고 있다.

 

 회비는 지로용지, 인터넷, 휴대폰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는 연간 소득액의 100% 범위 내에서 15% 세액공제가 되고, 법인은 연간 소득액의 50% 범위 내에서 전액 손금산입이 가능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2116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